노트북 추천 맥북 장점 - 추천하는 이유
비대면 활동이 일상이 되면서 자연스레 전자기기의 사용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나 원격 업무나 온라인 강의 등으로 인해 1인 1PC가 흔하게 되어버렸는데요. 오늘도 커뮤니티 이곳저곳에서 노트북 추천 좀 해달라는 말이 쉽게 눈에 들어옵니다. 오늘은 쓸만한 노트북을 찾고 계신 분들 위해서 또는 맥북을 살까 말까 고민하고 계신 분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는 내용을 포스팅해보겠습니다.
목차
- 많이들 추천하는 노트북
- 맥북 장점
- 번외 - 맥북 싸게 사는 법
많이들 추천하는 노트북들
노트북 추천하면 어딜 가나 많이들 거론되는 노트북들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가장 큰 국내의 브랜드들인 삼성의 삼성플러스 노트북, LG사의 그램, 애플의 맥북 또는 가격 대비 성능이 좋다고 평가받는 레노버의 아이디어 패드, 아수스 게이밍 노트북 등 종류도 이름도 다양합니다. 디자인도 성능도 가격도 천차만별로 종류가 참 많기도 합니다. 오늘은 이 많은 노트북들 중 애플의 맥북에 대해 장점 위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살펴보는 맥북은 M1이 탑재된 맥북 프로 M1, 맥북 에어 M1 위주의 내용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맥북 장점
2020년, APPLE사는 애플이 직접 개발한 CPU인 M1이 탑재된 맥북을 출시하면서 오랫동안 의존해오던 인텔 칩셋에서 벗어났습니다. 기존에도 맥북이라 하면 전문가용의 고성능의 퍼포먼스를 자랑했지만, 상당한 수준의 성능을 보유한 칩셋인 M1을 장착함으로써 그 누구도 넘볼 수 없을 정도로 수준을 올려놓았습니다. 현재 노트북 시장에서 가장 뛰어난 성능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그러면 왜 이렇게 이 맥북 M1이 극찬 속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빠른 속도
맥북은 전문가들이 주로 많이 사용하는 기기로써, 그래픽 작업이나 동영상 편집 작업 등의 빠른 성능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기기의 속도나 효율성이 그들의 업무 수행 능력과 돈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밖에 없는데, M1칩이 장착된 맥북은 동일한 시간이라도 더 많은 성과를 내는 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그로 인해서 더 많은 여유 시간이 확보되며 소득이 증가하는데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발열 억제
맥북의 또 하나의 장점은 발열이 적다는 것입니다. 이전에 맥북을 써보신 분들이 있다면 발열이 적다는 이야기에 고개를 갸우뚱하실지 모르겠습니다. 그도 그럴만한 게 불과 1,2년 전만 해도 맥북의 최대 단점으로 거론되던 부분이 바로 발열 문제였기 때문입니다. 난방기구 저리 가라 싶을 정도로 고사양 프로그램뿐 아니라 단순히 동영상 시청만 해도 뜨거워지던 맥북이 M1이 장착 이후로 발열 문제가 엄청나게 개선되었습니다.
기기의 온도가 올라갈수록 성능이 떨어지기 마련인데 M1의 강력한 성능 덕분에 기존의 intel 칩셋을 탑재했을 때보다 엄청난 수준으로 발열 문제가 해결되었습니다. 재밌는 것이 맥북 에어 M1에는 발열을 낮춰주는 팬이 아예 장착도 되지 않았습니다. 굳이 필요가 없어서입니다. 따라서 맥북 M1을 쓰다가 발열 문제로 성능이 느려지는 경우는 이제 사라졌다고 봐도 무관합니다.
발열 현상이 줄어들게 되면서 CPU의 가동률도 감소되고 그로 인해 배터리의 효율성도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몇 시간 동안 맥북을 사용한 뒤에 배터리 잔량을 보았는데 처음과 크게 다르지 않아서 놀랐다는 후기도 있습니다.
가성비
애플의 전자기기에 그것도 맥북에 가성비라는 단어를 쓸 수 있다는 게 감개무량(?)할 정도입니다. 지금까지의 맥북은 사실 가성비 노트북으로는 아무도 추천하지도 할 수도 없는 제품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맥북 M1에는 가성비라는 단어를 쓸 수 있는 것이, 성능은 최소 3배 이상 향상되었지만 가격은 거의 동일하게 출시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서론에서 언급한 가성비 노트북들과 비교해봐도 오히려 압승할 정도입니다.
애플 제품과의 연동
맥북의 가장 큰 장점이라 하면 연동성에 있습니다. 애플 사의 전자기기인 아이폰, 애플 워치, 아이패드 등이 맥북과 연동해서 마치 하나의 PC처럼 사용이 가능합니다. 맥북을 사용하면서 작업 화면이 아쉽다 싶으면 아이패드를 보조 화면으로 쉽게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기간의 인터넷 와이파이도 별도로 하나하나 설정할 필요 없이 하나에서만 설정해도 나머지 연동된 기기에서는 따로 설정할 필요가 없이 바로 연결됩니다. 파일을 전송할 때에도 젠더나 케이블, 클라우드를 쓰지 않아도 에어드롭으로 파일을 나의 다른 기기로 전송이 가능합니다. 영상을 촬영과 편집을 주로 하는 분들은 아이폰으로 영상을 찍어서 편집을 위해 바로 맥북으로 보낼 수 있는 부분을 굉장히 높게 평가합니다. 맥북을 이용해서 문자나 통화가 물론 가능합니다. '불편해도 애플이니까 쓴다', '애플은 감성 때문에 쓰는 거다'라고 하기엔 정말 편리한 부분이 많은 맥북입니다.
디스플레이
맥북은 2020년 형부터 광역색역인 P3이 지원되는 RETINA 디스플레이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그로 인해 맥북의 디스플레이는 색 재현율이 아주 훌륭해서 디자인 작업을 하거나 영상물을 시청하거나 할 때 큰 만족감을 느끼게 해 줍니다. P3은 기존의 프로에는 장착이 되어 있었는데 맥북 에어 M1에도 이제는 지원이 됩니다.
부팅 불필요
아무리 SSD로 인해서 PC와 노트북의 부팅속도가 빨라졌다 한들 맥북 M1과는 비교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맥북에는 부팅이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휴대폰을 바로 들고 사용하듯이 맥북도 화면만 펼치면 바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트랙패드의 편의성
많은 사람들이 맥북을 한번 쓰면 벗어나기 쉽지 않게 만드는 것이 바로 트랙패드입니다. 써보지 않은 사람은 익숙해졌을 때의 트랙패드의 사용감과 편의성을 감히 상상하기 힘들 정도입니다. 어느 노트북에든 있는 터치패드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트랙패드는 손으로 클릭을 해도 클릭하는 느낌만 들뿐 실제로는 클릭이 되지는 않습니다. 이것을 포스 터치라고 하는데, 이는 손으로 누르는 강도에 맞게 택틱 엔진이 진동하면서 손가락에 마치 클릭이 된 듯한 착각을 하게 합니다. 그로 인해 부드러운 터치감과 작동성이 매우 세밀합니다. 마치 키보드의 단축키를 마스터해서 자유자재로 작업을 하는 게 가능하듯, 트랙패드도 익숙해지면 그 이상의 퍼포먼스를 수행하게 해 줍니다.
이외에도 맥북의 장점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맥북을 이미 써보신 분이라면 별로 고민할 것도 없이 여유가 된다면 다른 노트북이 아닌 최신 맥북으로 건너가고 싶으실 것 같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을 위해 장점 위주의 글을 써봤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맥북의 단점에 대해서도 다루는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노트북 추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번외 - 맥북 싸게 사는 법
번외로 맥북을 싸게 사는 법을 잠깐 언급해보겠습니다. 맥북을 제일 싸게 살 수 있는 방법은 교육 할인이 있습니다. 많은 할인율이 적용된다는 장점이 있는데, 아쉬운 점이 학생이나 학생의 부모, 교사들이 할인의 대상이고 조건도 있어서 누구나 사고 싶다고 살 수 있지는 않습니다.
그 외에 방법은 사전예약을 이용하는 방법인데, 사전예약 기간이 되면 여러 온라인 쇼핑몰들에서 자급제 공기계 사전예약을 받습니다. 사전예약은 특히 초반인 1차 사전예약을 노리는 게 가장 저렴한 편인데, 최대 10%까지 할인을 하기도 합니다. 애플 공식 리셀러인 쿠팡에서는 출시된 지 조금 지난 맥북들을 종종 3~15%의 할인이 뜨기도 하는데, 예고도 없이 뜨고 할인율도 매번 제각각이라서 즐겨찾기 해놓고 자주 확인해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필자의 동생의 경우에는 최근에 2020 맥북 프로 M1을 약 2달간 존버 하고 눈팅한 끝에 25%라는 할인율로 구매하기도 했습니다.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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